경마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포츠경마 취재기자 이명배입니다.

올해 마지막 경마를 장식하는 일요경마는 그래도 토요일보다는 축이 서 있는 경주가 많지만 마지막 경마일이고 전력 엇비슷한 마필들이 출전한 경주가 많은 만큼 신중을 기하시며 베팅 강도를 조절해야 이길 수 있는 하루입니다.

일요경마 승부경주로는 5경주와 6경주를 필두로 9경주와 11경주까지 중반부와 후반부에 다소 중배당을 노리고 들어가는 경주로 특히 마지막 경주는 배당을 노리고 들어가는 경주입니다.

위 4개의 승부경주에 한해서 본예상(060-601-9828, 일요일 3번, 현장속보 0번)을 청취하실 수 있으시며 문자신청은 060-600-4633과 www.skrace.co.kr 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서울경마 11개 경주(부산 교차경주 적중률 아시죠? 현장에서만 청취 가능합니다!!)를 둘러보겠습니다.

※※ 첫 번째 승부경주 ※※ (060-601-9828, 일요일 3번, 현장속보 0번)

★ 5경주

고만고만한 전력을 지닌 마필들이 출전해 인기를 모을 마필들간의 접전과 숨겨져 있는 마필들이 기습을 하는 형국입니다.

우선 직전 입상을 기록한 2‘백전필승’과 10과천동이‘, 7’흑선풍‘이 눈에 띄지만 절대 앞선 전력이라고 말 할 수 없는 경주이고 숨겨진 마필들도 충분히 입상권에 진입할 수 있는 편성이라 저배당도 다소 높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데뷔전에서 전력을 아낀 마필이고 잠재력이나 지닌 걸음상 입상을 기록한 마필들에게 절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늘어난 거리가 더 유리한 마필, 이 마필을 축으로 인기를 모은 마필들을 공략하는 경주입니다.

※※ 두 번째 승부경주 ※※ (060-601-9828, 일요일 3번, 현장속보 0번)

★ 6경주

직전 선전한 3‘위너스파티’를 축으로 후착권이 다소 혼전 양상을 보이는 경주입니다.

3‘위너스파티’는 직전 외곽에도 불구하고 항상 스타트가 되지 않았던 마필인데 당시 출발이 워낙 좋아 우승까지 차지한 마필로 상대들보다는 걸음이 늘고 있는 모습이라 저 역시 인기마로는 인정을 하고 들어가는데....

데뷔전에서 조교도 설렁설렁하고 전개 역시도 설렁설렁 전개를 펼쳤던 잠재력 지닌 마필이 이번에는 180도 달라진 패턴으로 출전을 하고 있으며 기본 잠재력이나 걸음, 상태도 뒤지지 않아 강하게 노려볼 경주로 이 마필을 놓고 저배당부터 고배당까지 노리고 들어가는 경주입니다.

※※ 세 번째 승부경주 ※※ (060-601-9828, 일요일 3번, 현장속보 0번)

★ 9경주

‘행운파티’와 ‘다마스룰러’가 강하게 팔리는 경주입니다.

3‘행운파티’는 거리 첫 도전이나 이미 직전경주 완전히 회복한 상태를 보였고 부담중량면이나 선행을 나설 편성이라 인정을 하는데.... 10‘다마스룰러’는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중량이나 1700m까지 소화한 전력을 지닌 마필로 무시 할 수 없지만 축으로 놓고 공략하기에는 상대들에 비해 높은 부담중량이 마음에 걸리는 경주입니다.

3‘행운파티’를 인정하고 들어가면 후착을 압축해야 하는 경주로..... 후착권에서는 이점이 있는 마필들 위주로 강하게 들어갑니다.

※※ 네 번째 승부경주 ※※ (060-601-9828, 일요일 3번, 현장속보 0번)

★ 11경주

2세 신예들이 인기를 모으는 경주지만 경주거리 1300m로 2세 마필들의 과도한 인기가 다소 불안한 요소로 작용하는 경주입니다.

2‘샌드짱’은 이제 막 첫 경주를 치르며 우승으로 승군전에 나서는 마필이고 4‘미스터강자’는 거리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사행끼는 아직 조금은 남아 있는 마필이고 8‘장수하늘’ 역시 직전 재기에 성공하며 걸음은 늘고 있지만 아직은 이 마필도 강하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 마필이라 인기들은 모으지만 다소 불안감이 있는 마필들이라...

오히려 이번에는 기승기수를 잘 만나고 직전 회복세를 보인 마필이 눈에 딱 들어오는 경주로 직전에 비해 조교강도가 낮아지고 워낙 부진했던 모습이라 덜 팔리는데 상태 자체는 여전히 좋고 직전 워낙 좋은 내용을 보인 마필이라 이 마필을 놓고 2011년도 마지막 경주....배당을 노리고 들어갑니다.

1경주 (060-601-9828, 현장속보 0번)

★ 우세마 없는 혼전경주

국 6군에서도 기복을 보이는 마필들이 대거 출전한 경주로 절대 우세마가 없는 경주입니다.

레이스 자체도 느리기 때문에 추입형 마필들이 다소 우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그 마필들 역시 강하게 노리고 들어갈 마필들도 없기 때문에 이번경주 저배당도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팔리는 마필들중에서 불안한 마필들도 있는 만큼 1경부부터 무리를 하기 보다는 배당쪽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분산 베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역시 배당에 포커스를 맞추며 현장에서 추천 드리겠습니다.

2경주 (060-601-9828, 현장속보 0번)

★ 돌풍강호

직전 브리더스컵에서 아쉽게 4착에 머문 마필이나 서울 마필들중에서 가장 좋은 내용과 좋은 성적을 보인 마필입니다. 거리 늘어날수록 유리한 마필이고 기본기나 지닌 능력에서 한수 위의 능력을 지닌 마필인 만큼 직전 브리더스컵 4착의 아쉬움을 일반 경주에서 우승으로 만회 기대되는 능력마입니다.

3경주 (060-601-9828, 현장속보 0번)

★ 준막시무스

데뷔전에서 입상을 기록하며 기본 능력은 보여준 마필로 직전 선행 승부수를 띄웠지만 추격 허용해 착순에 머물렀으나 직전 편성 자체는 다소 강했고 상대들 역시 전력 미노출의 마필들이 많은데 차근차근 걸음 늘려가며 직전보다 나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이번에도 선행 강공으로 경주를 주도하며 직전 아쉬움 만회 기대되는 마필입니다.

4경주 (060-601-9828, 현장속보 0번)

★ 사모곡

초기부터 가능성음 보였지만 한쪽 코가 막히는 호흡기 문제로 번번이 아쉬움만 남기다 입상을 기록한 직전경주 이전부터 완전히 적응력을 보이며 상태 호전세를 보였고 드디어 직전경주 첫 입상을 기록한 마필로 이번에는 편성도 강하지 않고 이제는 따라가거나 추입도 되는 마필이라 첫승까지도 기대되는 마필입니다.

7경주 (060-601-9828, 현장속보 0번)

★ 첩경

직전경주 공백을 가지고 나왔고 선행도 아닌 선입으로 편안하게 레이스를 전개했음에도 착차없이 3착에 머물렀던 마필입니다. 이번에는 경주거리를 늘렸고 부담중량 또한 기승기수를 교체하며 직전대비 4kg의 부담중량이 늘어났지만 선행까지 나설 수 있는 편성이고 정상 출주주기로 돌아오며 상태도 나아진 만큼 강공 기대되는 마필입니다.

8경주 (060-601-9828, 현장속보 0번)

★ 돌풍질주

적임기수인 조경호 기수가 왜 기승하지 않았을까? 하고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2세마다 보니 51kg의 부중으로 53kg부터 기승할 수 있는 조경호 기수가 기승을 하고 싶어도 기승하지 못했던 마필입니다. 마코토 기수와의 호흡이 문제지만 기본 능력에서 밀리지 않는 마필로 거리 적응력을 보이며 재기 노릴 마필입니다.

10경주 (060-601-9828, 현장속보 0번)

★ 발해명장

여전히 부담중량은 무겁고 선행마가 많아 외곽을 돌며 선입 전개를 펼쳐야 하는 부담감은 있으나 직전경주 높은 부담중량으로 공백을 가지고 나와 무리한 전개로 스스로 무너졌던 마필인데 이번에는 적정거리로 내려오며 의욕적으로 걸음 늘리며 상태도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재기 향한 발걸음 기대되는 마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