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주]

국산 5군 3세 마령 1000미터

출전 두수가 많지 않아 초반 다툼에서 결판이 날 것 같습니다.

초반 선두에 나서볼 마필로는 6우승행진이 유력합니다. 직전 경주 가장 안쪽 출발로 밀어 선두 나서봤던 마필로 이번에 외곽으로 밀렸지만 안쪽에 빠른 마필이 없어 선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행 나선다면 쉽게 우승 노려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안쪽에서 선두권 붙어주는 마필이 얼마나 경주 전개를 잘 풀어가느냐 입니다. 2코리아킹과 3퍼펙트센스가 포진되어 있는데, 2코리아킹이 선두권에서 꾸역꾸역 뛰어준다는 것입니다. 자리만 잘 잡고 간다면 승산이 있지만 후지이 기수로 교체한 3퍼펙트센스를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외곽에 포진되어 있는 7익스트림호크도 선두 공략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6우승행진 외곽에서 흙을 안 맞는 조건으로 따라간다면 입상권 도전이 가능합니다.

결국 6우승행진을 축으로 공략들어가는 상황에 2코리아킹과 3퍼펙트센스, 7익스트림호크의 2위 다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3퍼펙트센스와 7익스트림호크에 가중치를 주고 싶습니다.

[2경주]

국산 5군 3세 별정 1000미터

이번 경주의 키는 직전 경주 선행으로 입상 차지한 3금포스타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번에는 편한 선행이 어려운 상황에 안쪽에서 얼마나 자리를 잘 잡고 경주 전개하느냐 입니다. 전력상으로 우세로 점쳐지고 있지만 흙을 맞고 뛰어야하는 조건에서도 그런 기량을 발휘할수 있느냐입니다.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 마필에는 4메시지넘버원이 있습니다. 데뷔전에서는 외곽 출발로 빠른 발주 능력 보였지만 시종 외곽 전개의 불리함으로 인해 거리 손해를 보면서 경주를 치뤘습니다. 이번에는 단독 선행이 가능한 상황이라 배당으로 찜합니다.

외곽 출발이지만 밀어서 선두권 붙어줄 수 있는 8해피니스와 데뷔전 치르는 6용맹질주가 잠재력 면에서는 도전 력이 있습니다.

8해피니스가 지난번처럼 밀어서 선두권 나서준다면 입상권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라 할수 있습니다.

6용맹질주는 초반 스피드가 부족한 약점을 노출시켰고 직선 들어서는 흙 맞추고 따라가는 조건에서도 2세마 답지 않은 걸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두권이 경쟁 펼칠다면 종반 역전도 가능합니다.

초반 경주가 4메시지넘버원의 단독 선행에 2위권이 혼전세로 펼쳐진다면 6용맹질주가 추격하는 그림도 그려집니다.

배당 마권으로 4메시지넘버원 - 6용맹질주를 먼저 추천드리고, 인기 마필인 3금포스타를 축으로 방어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경주]

<승부경주>

국산5군 3세이상 마령 1400미터

하위군 1400미터 경주는 선행 마필이 그냥 끝까지 버텨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전력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힘을 아껴둔 마필도 직선들어서는 거리 적응하지 못하면서 선두 마필이 그대로 성적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경주의 키 포인트는 선행 마필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가 먼저 밀어서라도 선두에 나서느냐를 살펴봐야할 것입니다.

내측으로 기대는 습성 지닌 1해미루와 데뷔전 치르는 3파워드래곤, 출발이 나쁘지 않은 6체인지업 정도가 초반 선두 경쟁에 나서볼 수 있습니다. 외곽 출발하는 10강호주역도 선두 경쟁에 나서볼 수 있지만 게이트 불리함으로 인해 따라가야할 것입니다.

이들 선두권 마필들이 경쟁을 치른다면 추입 마필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지만 이들중 하나가 단독 선행에 성공한다면 추입 마필들이 힘을 못 쓰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해미루와 3파워드래곤, 6체인지업이 선두 나설 것으로 판단되는데, 6체인지업의 선행 가능성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데뷔전 1000미터 경주 출전해 늦게 탄력 붙어 3위 기록한 4베레두스가 추입에서는 강세 보여줄 수 있겠습니다.

7라이징파크는 직선 들어 외곽 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필의 능력 보다는 후지이 기수 기승에 더 눈길이 가능정도입니다.

최근 성적이 괜찮고 거리 내려 출전하고 있는 13드라마틱은 직전 경주 진로 선택에 애로점이 있었다는 점이 인정되지만 선두권이 무너지는 경주에서의 추입이었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자력 추입은 힘들 것이라 봅니다.

결국 선행 마필을 축으로 놓고 후착권 공략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선행 가능 마필로는 6체인지업을 우선 고려하고 있습니다.

추천마번 : 6 - 4(, 1, 3)

[4경주]

혼합4군 연령오픈 별정 1200미터

8바다새를 축으로 놓고 공략해야할 경주입니다. 뚜렷한 선행마필이 없어 외곽이지만 밀어서 선두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굳이 선행을 나서지 않아도 되는 힘이 있기 때문에 발주후 경주 풀어가기가 용이합니다.

후착권은 다소 난해한 상황이라 꾸준히 뛰어주는 2아인스를 비롯해 뒷심 지니고 있어 거리 늘어난 것이 유리한 3원더풀코리아, 느린 편성이라 선두 공략할 6백두산성, 직전 경주 빠른 추격 보여준 7톱스프링이 가능합니다.

선택이 어려운 경주 흐름이라는 점과 배당 메리트가 없다는 점때문에 압축을 잘 해야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6백두산성을 노려보고 싶다는 정도입니다.

[5경주]

국산4군 연령오픈 암 마령 1300미터

3파전으로 압축해볼 수 있는 경주입니다.

앞 선에서 경주 전개 가능한 2질주본능과 10명댄서의 다툼에 추입이 좋은 6소백정기가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10명댄서가 먼저 선두를 잡고 경주 전개한다면 지난번 경주처럼 따라가줄 2질주본능하고 줄서기 경주를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2질주본능이 먼저 선두 나선다면 10명댄서는 초반 전개를 어렵게 풀어가야할 것입니다. 그러면 추입하는 6소백정기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유로 2질주본능이 선입 가능하고 출발지 이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축으로 세우고 공략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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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경주는 노려보는 마필만 적습니다.

[6경주]

국산4군 연령오픈 별정 1500미터

10레이스킹은 기복이 심한 마필로 직전 경주는 강한 상대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고전해야 했습니다. 이번에도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되었지만 거리 경험도 없은 마필이 있고 상대가 저번보다는 한결 약해졌습니다. 초반 전개가 어렵다는 약점이 있지만 그만큼 인기 순위에 밀려 있어 배당 메리트가 충분합니다.

[7경주]

혼합3군 연령오픈 별정 1400미터

1우승찬스는 인정하고 들어가야하는 경주입니다.

후착권에서 노려볼 마필은 9라이징플러스입니다. 직전 경주의 모습을 제외하면 이번 편성에서 충분히 상대로 꼽아볼 수 있는 전력입니다. 거리 경험이 없지만 1600미터 경주도 뛰어본 적이 있어 거리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호흡이 잘 맞는 기수가 기승했다는 점도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8경주]

국산3군 연령오픈 별정 1200미터

연승 기록중이지만 출전 공백이 있고 부담 중량 늘어난 4매직댄서를 축으로 공략하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오히려 출발지 이점 지니고 있는 1우승데이도 부종 치료로 인해 출전 주기가 길어졌습니다. 당일 인기마 컨디션부터 살펴봐야하겠습니다.

최근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는 7정상제패를 배당 축으로 놓고 공략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9경주]

혼합2군 연령오픈 핸디캡 1200미터

최근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4칼마를 노려봐야하겠습니다. 단거리 경주에서는 강세 보였던 마필이라 감량 조건까지 고려한다면 기습 가능합니다.

[10경주]

국산2군 연령오픈 핸디캡 1600미터

2군 첫 도전에 가능성 있는 발걸음 보여준 1베스트파워를 고려해야겠습니다. 핸디캡이 늘어났지만 크게 부담이 될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거리 경험도 했고 레이스 흐름에 따라 선두 공략도 가능합니다. 외곽에 있는 빠른 마필을 보내고 안쪽에서 먼저 자리를 선점하고 뛰어준다면 직선에서 좋은 승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