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마

외부전문가

전문가 소개글

"다 뒤집어 버렷!!!"
시각이 다른 예상!

+ 이 름 :: 한대건

+ ARS ::

+ SMS ::

외부전문가 코너

전) 수퍼경마전문위원 및 칼럼리스트
전) 확률경마 메인예상 편집장.
전) 스포츠경마 전문위원.
전) 마사회 취재기자

현)리빙tv 전문위원 (일요방송)

외부전문가

내부전문가

: 글확대

: 글축소

글쓴이
한대건

추천수
2

작성일
2012-10-30 17:40:25

제목

한대건 "발딱 서.... 나에게..."

일요일 아침...

토요일 경마로 인해 새벽 4시까지 잠을 못자고...

그래도 일요일 경마 1경주부터 승부경주로 삼은만큼

씩씩하게 문을 박차고 나와...

과천에 도착하자마자 1경주 재분석에 들어가

'어 이거 6번 꽃산(플라워마운틴)보다 1번이 더 빠른데..."

6번은 직전경주 밀어서 선행이니 1번이 선행을 나가겠군

'내가 이걸 놓쳤었나... 예시장에서 봐야겠다 맘먹고..."

과천경마장 예시장에 앉았다.

예상했던 대로   마필을 살펴보다...

(예상마번    7 , 6 , 8 , 1 ...)

서도수기수의 "발딱서나에게(스팬딩투미)"를 예정대로 해야겠다 맘먹고

8번 일종무좀(종)이 마필 능력상 "발딱서"는 못이길수도 있다.

기수보다는 말의 능력으로 가자...

(참고 서도수기수의 스팬딩투미(spending to me)의 본래 뜻은 맞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투자" 뭐 이정도로 해석되겠네요.   웃자고 한거니 이해해 주시고...)

그래 1번이 상태가 나쁘지 않으니 게이트도 유리하니 준철이가 선행을 받을거야

놓쳤던걸 찾은 기쁨에 '휴 다행이다' 라고 자화자찬을 하며

씩씩하게 녹음...

7번 발딱서를 축으로 1번에 주력 승부하시고 어쩌구 저쩌구...

1경주부터 적증에 부풀어 커피한잔을 뽑아들자

울리는 전화벨 "띠리리링...."

"아 네 형님"

"예상했어?"

"네"

"7번 "발딱서나에게" 놓고 1번으로 했어요 선행갈거에요"

"어 6번이 선행간다고 1번이 앞에 안나간다는데... 둘이 동기잖아"

"네?"

에이 설마...

30초전.... 어 왠지 불안한데...

1경주 시작

게이트 열리자 마자 1번은 뭥미?

주저 앉아있고...

6번이 아주 손쉽게 선행을....

이런 날라리 뽕 같은 멍멍이 같은 경우가....

그리고

결과는 7번이 8번 일종무종과 박빙에 승부에서 이기면

6번과 땡땡 북 8.2배 를...   저 얼마나 맛있는 배당을...

그럼 빨리나 전화하지....

결승선 앞에 이제는 내가 '발딱 서' 멍하니 리플레이 되는 경주를 보구있구

경마가 그렇습니다.

1경주를 분석하기 위해

11마리가 출전하는 경주였기에

본 동영상만 1마리씩 11번 예상위해 돌리고 또 보고 또 보고...

예상을 위해 5마리를 또 보고 또 보고....

조교도 다시 돌려 보고...

어림잡아 300번을 넘게 돌려보구

3시간 이상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     전화 한방이면 끝....

하지만 그래도 한대건은 지금도 책상에 앉아 비디오분석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냥 푸념입니다.

※글 추천은 회원에 한해 한번만 가능하며, 클릭하는 순간 추천됩니다.


이전글	10월 28일 리빙tv 한대건 "미쳐 불겄네..."
다음글	리빙tv 한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