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한대건입니다.

일요일

어제 먹은게(?)있어 자만 할거 같아

화장실에서 샤워중 벽(?)과 30분 정도 대화를

나누고(변태 아닙니다 -.-) 역시 아무런 답을 주지

않기에 쓸쓸히 집을 나섭니다.

문자 한통이 띡 날라옵니다.

후원하고 있는 아이에게서

돈 잘 받았다구...

답을 합니다.

"돈 받았냐 이것들은 허락도 안받고, 빼가고 지랄들이야...  그리고 이런 문자 보내지 마라"

내가 너무 심했나...

독해져야 살아 남는다 생각합니다.

그 아이도 혼자...  저두 혼자...

그아이가 독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라는것이 40을 넘긴 후부터는

혼자 살아가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료문자라는것을 시작하면서 한번 이겨보자라고

말씀을 드린것처럼 같이 기쁠수만 있다면...

제가 무얼 더 바랄수 있겠습니까?

약 150명이 넘는 분이 제 문자를 무료로 받아

보시고 있고 그걸로 그 날 하루만이라도 행복할수

있다면 그거면 됩니다.

내 사소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면

그걸루 됬다는 말씀입니다.

덕분에 그지 되겠습니다. -.-

양심들이 있으시면 추천경주만이라도 ars를

들어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주면 안되실까 하는 생각을

아주 잠깐, 쬐금 해봅니다. ^^

안되면 브라우니를 팔아서라도 밥은 먹어야 하니....

꼭 웃자고 하면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하여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들어선 경마장이였습니다.

네개의 승부경주 중. 
   
  
  
  
  
 
일요일 (11월 25일)
 
 
 
 
 
 
 
 
첫번째 승부경주!

   
  
제 3경주 

  
2번 천하정복 - 12번 질풍행진

복 13.3배   쌍 16.6배

   
   
5 - 8번 승부! 
   
  
5 - 2번 방어!

결과 
    
   
 
오로지 단방 승부에 한방 받치기 
   
   
우리의 오경환기수 엉덩이를 안장

에 붙히고 떨어질 생각을 안하시고

선입권 가담할줄 알았던 8번는 그림자

도 안보이는 촌극이...

  
  
어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고...

그렇게 은근슬쩍 넘어갑니다.

복기노트.
 
 
<잘한놈>   12번 질풍강호 (예시장에 앉는 순간... 아 저거 뭐지 내가 왜 저걸 놓쳤지... 기승자

                                   최범현이로 바뀌고 500k에 뿜어져 나오는 탱탱함이 마치 20살 아가씨

                                   의 엉덩이 같은...  생김새로 보아하니 장군감이구나. 차기 도전 충분.)
 
<못한놈>  8번 채구(역시 신형철 확실하게 잡아주십니다. 탐색으로 일관한것도 있지만 선입권 가담

                          하자 뛰려는 근성 조차 안보이고 있어 차기 편성 살펴야 함. 앞이 높아짐)
 
<그리고 이놈>  5번 초희(그냥 욕이나 쓸까요? 그럼 안되겠죠. 차기 출전시 인기마일꺼고... 참나

                                 어이가 없어서...) 
 

두번째 승부경주!
 
 

제 4경주 
  

   
12 - 1  단통 승부! 
   
   
12 - 8,10  방어! 
  

  
   
  
승부다! 
   
   
  
이번에 먹고 5경주 단통으로 엎어치기 들어간다!
  
  
  
강승부하겠다!

   
   
  
그리고 단통이다! 
   
   
   
   
  
   
   
   
  
결과는 
   
   
   
 
12번 금성이 - 8번 일생무패 
   
   
  
복 22.0배   쌍 48.2배      
  
  
  
  
  
 
방어 마권으로 꽃혀 줍니다.
 

 
* 복기
 
<잘한놈> 12번 금영웅 (채찍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다. 정신줄 놓고 있다가도 채찍만 대면 가히 폭발

                                  적이다. 차기 승군전이라 탐색하기에도 좋은말. 주의해야 한다.)  
 
<못한놈> 1번 마이티조휴(또 오경환이다. 난 정말 싫다. 기수 문제도 있었지만 말도 뭐 별거 없다.

                                      알고 탄거 갔고 선행가서 저 정도면 차기도 쉽지 않으나 오경환이 재 기승하

                                      면 업어서라도 올 넘이다. 참고 있다 한발이 더 어울린다.)

<그리고 이놈>  4번 라이언특급(다음에는 이견을 달지 마라. 머리다)

세번째 승부경주!
 
 
제 5경주  
   

   
9 - 8  단통 승부! 

   
  방어! 알아서 1,10에서 고르시고

전 오로지 단통으로만 심하게 때립니다! 

  

    
  
승부다! 
    
   
  
강승부하겠다!  먹은거 다 때려 박는다!

 
   
   
  
그리고 단통이다!  

   

  
결과는

이렇게 행복하게 두마리만 뛰어 들어옵니다.
  
   
   
 
8번 성신신화 - 9번 타임투파티  
   
  
복 4.6배   쌍 6.2배 

근데 배당이 바람이 불어 저것 밖에...

     
  
먹고 나니 허무하고...  
  

  
  
 
하여간 주력 단통으로 제대로 꽃혀 줍니다.
 

 
* 복기
 
<잘한놈> 9번 타임투파티 (역시 한계인가... 머리로 왔어야지. 초반에 선행을 나섰다면 좋았을것을

                                      차기는 안봐도 된다)

<못한놈> 9번 타임투파티 (기회는 두번 오지 않는다.)

<그리고 이놈> 7번 서미트원(경합에서 이겨내는 투지가 상당하고 어부지리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끌린다.)  
  
  

 
네번째 승부경주!
 
  
  
제 9경주

지금까지 잘 참아주셨습니다! 오전에 엎어치기

들어갔던거 제대로 상황을 내 보겠습니다!!!  
   

9 - 8 , 14  승부! 
 
   
9 - 7  방어! 

  
  
   
   
   
  
   
   
   
  
 
주력 마권이였던 

   
   
9 - 8  10.8배!!!

상황종료!!!  
   
   
   
   
  
   
   
   
 
  
  
 
<잘한놈>   8번 빅파워 (물론 상대 마필들이 탐색으로 일관한것도 작용은 했지만 올라오는 걸음이나

                                   최근 물오른 유승완기수의 파이팅이 한데 어울어진 작품인 만큼 차기 유승완

                                   채 기승시 또 된다. (당일 유승완으로 교체))

<못한놈>  14번 제삼비술 (고참기수로서 실력이 안되 선행을 못나가는건 좋아 그럼 처음부터 나서지나

                                      말고 차기 경주에 배당이나 만들어 주던가. 저거 다음경주에 인기마 아냐...

                                      지난번 999에 배팅하고 이번에는 12배가 뭐니... 상태는 분명 나아져 있음

                                      기수가 졌음)

<그리고 이놈>  13번 루팡조 (상혁아 그러다 아가리 찢아지겄다. 다음경주부터 이제 안팔린다.

                                            그럼 더 산다.)   
  
  

그리고...

  
10경주 

ars 녹음에 대고 제가 한 말은...

이제 할거 없다.  집에 가자 조기귀가!!!

미친넘...

그렇죠...  대건이는 그런놈 입니다.

  

  
  
  
  
  
  
  
 
한대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