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krace 추천수 0 작성일 2016-05-05 22:43:56
	제목 렛츠런파크 서울, 코리안더비 앞두고 미디어데이(MEDIA DAY) 개최

- 오는 13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놀라운지 오픈 스튜디오에서 개최

- 경마관계자와 언론매체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 경마팬들도 참석 가능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이 이달 15일 펼쳐지는 ‘제19회 코리안더비(GⅠ, 국산 암수, 3세, 3세, 1800M, 레이팅오픈, 총 상금 7억)’ 대상경주를 앞두고 오는 13일(금)에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경마관계자와 고객 간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한국경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취지로 시행되며,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에 위치한 ‘놀라운지 오픈 스튜디오(NOL Lounge Open Studio)’에서 14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경마관계자 통합인터뷰를 통해 경마전문지 이상의 고급 경마정보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전문지나 언론 등 경마매체의 공개적인 취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공정경마 문화선도는 물론 대고객 경마정보 제공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아나운서의 진행을 통한 공개방송 형태로 시행되며, ‘코리안더비’와 관련된 모든 경마관계자가 한 장소에 모여 공동회견을 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코리안더비 출전신청을 끝낸 조교사와 기수 등의 경마관계자들에게 경마방송 취재팀, 한국마사회 등록 경마전문지 및 언론사 취재기자들이 주요 이슈와 궁금증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마팬들 중 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이른바 원스팟(One Spot) 통합인터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고 말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 관심은 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이 힘든 경마팬들을 위해 녹화방송도 온라인에 공개할 방침이다. 행사일 이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경마정보에서 확인가능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이번에 진행하는 코리안더비 대상경주를 포함해 올해 총 4번의 미디어데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9월 9일에는 제 1회 코리아컵(GⅠ), 제 1회 코리아 스프린트(GⅠ)를, 11월 11일에는 제13회 대통령배(GⅠ), 끝으로 12월 16일에는 제35회 그랑프리(GⅠ)를 대상으로 미디어 데이를 구상 중에 있다.

 

특히,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국제경주로서 총 상금만 17억원에 달한다. 일본, 싱가포르, UAE, EU, 홍콩, 미국 등 경마선진국 5개국 이상을 초청할 계획이며, 행사의 품격 향상을 위해 국내외 저명인사 약 2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관계자가 모두 참가하는 최고 권위의 대상경주인 Grade Ⅰ경주를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여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여부를 판단해볼 생각”이라며, “모쪼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지난해 코리안오크스배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한 조교사들이 저마다 우승을 다짐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2015년 5월17일 코리안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천에이스와 최시대 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