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 공정한 기부금 집행을 위한 ‘기부심의위원회’ 개최

- 이영실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장 “기부금 투명 집행 위한 노력 계속할 것”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영실)가 지난 5월 31일(수), 경마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부심의위원장인 이영실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장을 비롯해 주석수 연제구의회 의장, 정현석 동서대 교수 등 4명의 위촉위원이 참석해 2017년 기부금 집행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작년도 기부금 집행실적 및 운영결과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금년도 기부금 지원을 신청한 단체의 주요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적정성, 수혜자 혜택 범위, 지원 대상단체 사후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도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에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청소년 교복비 지원’, ‘노인복지관 차량구매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영실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적절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오늘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기부금 집행을 함으로써, 여러 단체 및 이웃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