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민, 김민정 선수>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유도단 선수들이 지난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 충청북도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0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유도단으로 소속을 옮긴 김성민(+100kg급)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렛츠런파크 유도단의 홍일점인 김민정 선수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계의 엘리트라 불리는 렛츠런파크 유도단 다운 결과였다. 이외에도 김재윤(-100kg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민(+100kg급), 김민정 선수(+78kg급)는 2017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