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임직원들이 안전점검을 다짐하는 모습>

계절 꽃들의 봄 기지개에 가족고객들의 감탄이 절로

지난 4월 1일 개장한 토마빌리지는 렛츠런파크가 선보인 어린이 자연생태학습장으로 개장 후 입소문을 타고 벌써 3만명 가까이 다녀갔다.

토마빌리지에는 꼬마말 포니 및 새끼 양과 염소, 다람쥐, 토끼 등 귀여운 동물들은 물론이고 각종 식충식물과 곤충 등 진귀한 볼거리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결코 빠질 수 없는 구경거리가 또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30,000㎡ 면적의 정원 가득히 피어있는 꽃과 식물들이 그것이다. 토마빌리지는 기획단계에서 부터 금어초, 금잔화, 팬지 등 10종에 이르는 계절초화 약 13만 본을 심어 방문객들이 형형색색 꽃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상되었다.

이렇게 개장에 맞추어 심어진 각종 꽃들이 부산의 따뜻한 5월 봄기운에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토마빌리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황홀한 5월의 분위기를 책임지기 위해 조성한 장미 터널의 장미꽃들이 지난주부터 만개하고 있어 토마빌리지 곳곳에서 ‘찰칵’ 하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방문 고객들의 탄성이 들려온다.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몇분 내 거리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마주하면 일주일의 피로는 어느새 사라지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돗자리를 챙겨 5월의 햇살 아래 펼쳐진 꽃정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토마빌리지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