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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두정

추천수
1

작성일
2014-10-15 20:54:28

제목

2014년 10월 17일 18일 금.토요일 감독 인터뷰


	감독 인터뷰

2014년 10월 17일 금요일 감독 인터뷰

1경주

[8]함성폭발=말은 좋은 말이다. 스타트가 늦고 주행상태가 좋지않아 능력검사를 두번만에 통과했다.

지금 상태로는필히 앞선에 나서는 전개만이 가능성 기대할 수 있지자칫 늦어진다면 겁으로 인해 결과를 장담할 수 없을것이다.

[10]맹렬한=몸매는 괜찮게 생겼지만 아직 길을 알지 못할 정도로 신마티가 세다. 실전무대에 적응하고 난다면 차차 좋아질 것이다.

2경주

[4]준평원=지난번에는 밥을 잘 먹지 않아 훈련이 약했던 것이며 이번에는 양호한 상태이다.

단거리 편성이라 더욱 중요한 스타트가 관건이며 신경을 쓴 만큼 괜찮을 것으로 보고 있다.

4경주

[5]삼다황제=지난 복귀전에서 주행자세가 불안함을 보였고 이를보완하는 차원에서 가면을 신청했다.

공백으로 오랫만에 뛰었던 지난 경주에서 보다 감각이 살아난 상태이고 무겁던 체중 조절에도 신경을 쓴 만큼 가볍게뛸 것이다.

5경주

[1]황용신화=이번 경주에 상대가 강한 것도 있지만 출전공백이있어서인지 맹한 상태이고 위에 있는 사람을 떨어뜨릴려 하는 버릇도 보인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탓으로 보고 있고 느낌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6]인어공주=지난번 정명일 기수의 매끄럽지 못한 스타트가 전체적인 패인이란 판단으로 소속조에 있는 심광선 기수가 기승한다.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선행보다는 잡고타야 만이 능력 더 나올 수 있는 유형이다. 컨디션과탄력 좋은 상태 유지되고 있다.

[7]진리의힘=상대들이 강한 편성이지만 오히려 부담없는 일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완성도가 완전하게 갖춰지지 않은 2세마 게임이라 우리 마필의 능력도 크게 뒤쳐지는 전력이 아닌 만큼 최선 다할 것이다.

6경주

[9]세계일주=심한 감기에서 벗어났고 외부관리도 좋았던 말이다. 힘이 차면서 적응해 나간다면 중,장거리까지도 발전 내다보고 있다.

7경주

[1]충주왕자=상태는 양호하다. 직전에 있었던 일반경주에 출전할 계획이였지만 출전 두 수 부족으로 편성이깨졌고 준비기간도 상당히 길어진 말이다.

[5]와신상담=이번에 이기면 1등급으로 올라선다. 그만큼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문성호 기수를 선택해 기용했고 무리한 경합 감수하는 선행 보다는 편안하게 경주 풀어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7]보물단지=직전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개내용이 최선일 것이다.

아직도 코너웍이 기술과 안정감이 부족하고 채식상태도 지난번 보다 좋지 않아 훈련강도를 세게 가져가지 못하고 있지만 습성은 좋다.

동반으로 출전하는 [2]호수풍경도 앞선 운영은 필수이고 다리상태만 이상없다면 능력치는 더 뛰어난 말이다.

[8]라이언킹=힘을 안배하는 페이스 조절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끌고 나갈려는 습성이 몸에 배겨 있어 이를제어하는게 쉽지 않다.

컨디션 최상에 맞추는 차원에서 준비를 했다.

[9]초원의빛=1400m 주파기록도 나쁘지 않고 상태도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

다만 발주기 안에서 요동치는 상황에서스타트가 늦을 수 있고 앞선에 나서는 전개보다 은근하게 뒤에서 올라오는 전개에서 최대치 탄력 발휘할수 있을 것이다.

[10]댄싱퀸=체구가 큰 편이 아니여서 근성으로 이런 단점을막아 주었는데 그 근성이 죽어 있다.

외형상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습성이 살아나지못하고 있고 조교를 시키는 것도 까다로워 졌다.

8경주

[7]해안풍경=그림같은 외형으로 기대치를 갖게 하지만 4코너를 돌고나면 다리상태 나쁜 몸을 아끼는지 결정력이 부족하다.

[8]무주신비=체고검사 영향은 전혀 없는 말이고 양전지 파행에서 회복하고 있다. 다만 출전공백이 길어진 점은 변수일 것이다.

9경주

[1]천불사=내측기댐을 우려해 직전 경주에서 안득수 기수가 선행강공 나선 말이다.

순치 노력에도 주행악벽은 늘 우려되고 있다. 빠른 발에 힘과 근성 있어 중거리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 것이다.

[2]용설=위에 기승한 기승자가 긴장을 해야 할 정도로 아직 주행자세가 잡혀 있지는 않다.

실전투입 되면서 완성도와 경주력 끌어 올린다면 발전 가능할것이다.

[3]사라으뜸=몸은 많이 풀렸지만 고질적으로 약한 구절이 몸을 지탱해 내며 견딜지가 관건이다.

지난번 약체 편성에서운 좋게 승리를 거뒀고 훈련에선 가면을 써야 하고실전에선 가면을 벗기고 뛰어야 재갈을 무는 습성이있는 말이다.

[6]힘의대가=발목 쪽에 물이 차면서 걸음을 절었다.

발을 쭉 뻗어주는 주폭으로 뛰어줘야 하는데 아팠던 기억으로 몸을 아낄려는 경향이 있어 이번 경주에서 뛰는 모습을 지켜보고 향후 계획을 세우겠다.


	감독 인터뷰

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감독 인터뷰

1경주

[10]터보킹=사업소 출신 제주마 중에서는 좋은 기질을 지닌 말이다.

경주마들은 상대를 자꾸 이기는 습관에서 전력을발전시켜 나가야 하지만 강한상대에 눌리는 와중에거두는 성적이 좋고 열심히 뛰는 근성을 가졌다.

2경주

[4]강력강타=옆에 있는 상대 말에 놀래는 것을 순치 시키기위한 차안대를 착용 한다.

힘은 좋지만 실전에서성과 없는 관계로 휴양도 고려하고 있다.

3경주

[4]검은그림자= 기대는 악벽이 있는 말은 아니지만 직전 경주에서는 기승한 기수의 말몰이 채직 사용 기술이 부족해 내측으로 기대는 상황이였다.

키가 큰 말이 아니여서 잘먹이고 있어 감기나 여타 질병에는 강한 체질을 보이고 있다.

[9]탐라열차=간혹 운 좋은 말들이 있는데 이 말이 그런 케이스이다.

재갈받이가 제대로 되지 않는 약점과 빠르지 않은 주파기록을 가지고도 3연승을 거둔 것이 말이다.

거리도 늘고 중량도 더 달아야 하는 조건이 부담이지만 최선 다하겠다.

[10]빛의속도=키가 컸던 말인데 이번 체고검사에서 운 좋게 살아남았다.

데미지를 심하게 입을 정도는 아니여서 출전 인터벌을 길게 해 주었고 조마삭 운동으로 컨디션 맞춰주며 준비를 했다.

4경주

[1]안덕황제=기복을 보이고 있어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단거리 쪽에서 조금은 더 유리하게 뛸 것이다.

5경주

[1]힐링=이번 대회 거리가 1800m인 만큼 중간에 힘이들면내측기댐이 심해질 수 있겠지만 2,3번대 선입 위치에서 차분하게 경주를 풀어주길 기대한다.

채식상태에 이상이 없는데도 암말이여서 그런지 마체가 커 보이진 못한다.

[2]명마탄생=완벽한 베스트에는 부족하지만 80에서 90% 까지 올라올 만큼 많이 회복되고 있다. 최고 중량으로 뛰어야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3]무등산맥=상태나 컨디션은 모두 양호하다.

체중을 유지하며 지구력을 보강하는데 집중한 노력을 했고 기본적인 힘이 있고 따라가는 유형이라 이번 대회편성 거리인 1800m가 불리하진 않을 것이다.

[6]유랑극단=이번에도 상대가 빠르면 2선에서 따라갈 것이고 앞선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강공으로 간다.

최근 상승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1800m를 뛰어본 경험이 없다는 점은 걱정이다.

[7]진취=좌습보를 쓰는게 예전과 다르다. 나이가 차면서 먹는것과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수월해 졌지만 작년 5월이전의 베스트 전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반으로 출전하는 [10]경쾌한이 재갈받이가 좋아지면서 경주마로서 완성도 있게 만들어지고 있다.

[9]성불신동=무엇이든 주워먹는 말이여서 베스트 체중을 유지시키는 것이 어렵고 기승도 무척 까다로운 말이지만 이번 대회를 위한 준비는 잘 되었다.

경주 당일까지 체중변화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6경주

[1]아랑조아=출전 공백으로 인한 실전감각이 우려되고 있고 산통이 있어 주사치료를 받기 이전 베스트에는 부족하지만 근래들어 나름 가장 좋은 컨디션을유지하고 있다.

[3]한락궁이=최소한 2,3번대 앞선에 있는 전개를 그리고 있고 외곽보다는 인코스에 자리를 잡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5]원당봉=미세한 감기증세가 있어 예방 차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어느때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를 일찍 시작했다.

그만큼 공을 들였고 좋은 컨디션 유지하고 있다.

동반 출전하는 [12]제일왕초 또한 쾌조의 컨디션 보이고있다.

8경주

[1]신의힘=편성운이 따라준다면 조금은 더 뛰겠지만 지난번 뛴것이 전부일 것이다.

스타트를 하고 나서 상대와 뭉치게 되면 뒤로 쳐지는 습성이 있고 결승선에서는 외곽공간을 확보해 주면 나름 뒷심도 보인다.

[2]감수광=지난번 편성운이 좋았던 상황에서 성과 거두는 우승을 차지했다.

상태나 컨디션은 직전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고 경험과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는 과정이여서 좋아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300점 편성은 뛰어봐야 할 것이다.

[6]등대길=강수한 기수 손에 익어서인지 선행에 나서면 탄력을 제어할 수 없는 모양이다.

권육 기수로 안장을교체해 차분한 선입전개 나서겠다. 그래야만 4코너를 돌아서도 여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7]워낭소리=좋아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둔탁했던 몸도 가벼워 지면서 걸음도 빨라졌다.

지구력 보강에 대한 결론은 이번 경주를 뛰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8]가속대왕=직전 문성호 기수를 기용해 입상을 차지하는 성과 거뒀고 컨디션 유지하며 준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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