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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4일 금요일 조교사 인터뷰
1경주
[3]철의장막=우구보를 쓸 때는 괜찮은 느낌인데 좌구보를 쓰기 시작하면 벨런스가 안 맞는다.
아직 경험이없는 신마라서
완성도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실전에 적응하기 시작하며 나아질 것이다.
[4]루키=감기에서 완전하게 회복된 것이 아니여서
데뷔가 늦어진 신예지만 적응하면서는 나아질 수 있겠다.
[10]희나리=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말이다.
주행심사에서 보인 걸음이 전부가 아닌 실전능력까지 보이길 기대하는 신예이다.
6경주
[5]돌아온전설=골막염으로 휴양을 나갔던 것이여서
자기 자신도 찌릿찌릿 한지 다리를 덜 쓸려는 경향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아직도 정확하게 물고 갈려는 의지가 약한 상태지만
훈련강도를 높이는 강한 방법으로 준비를 했다.
7경주
[6]힘찬날개=땡땡이 기질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내,외측으로 흔들리던 주행자세가 잡혀가고 있고.
자신의 최고 스피드에서 급작스런 답보변환으로 기댈려고 했던 악벽도 많이 잡아 놓았다.
8경주
[6]정성으로=어떤 조건에서도 뛸 수 있도록 지구력 보강에 집중했고
이번에 안장이 바뀌는 권육 기수는
이전 강수한과는 다르게
부지런히 미는 유형이여서 초반 위치선점과 빠른 대응이 중요할 것이다.
10경주
[3]동분서주=쉬는 공백 기간에 어깨가 안 좋아 진료를 받았지만 지금은 괜찮은 상태다.
신마시절 코너에서는 밖으로 밀렸고 직선에선 내측으로 기대는 약간의 버릇은 있었지만
큰 악벽으로 남진 않아 주행자세가 직전처럼 크게 흔들리진 않을 것이다.
11경주
[2]두산봉=채식이 워낙 까다로운 말이여서 휴양을 반복하고 있다.
채식활동만 보강할 수 있다면 한걸음 더 기대될 것이다.
[4]대양전승=이전 6조 소속으로 있을 땐 먹지를 않았는데
우리 소속조인 10조에 와서는 잘 먹고 있다.
머리가 들리는 주행자세를 잡지 못해 복귀전에서 우승을 했지만 이번 승급전은 걱정이다.
12경주
[1]제주의검=기대는 악벽으로 주행재심을 받으며 공백을 가진 말이다.
밖으로 밀리는 주행을 보일 만큼 순치를 했고 가면도 해지하고 나선다.
[2]검은그림자=어디에 이상이 있어서가 아닌 휴식 차원이였고
마방운영 스케줄에도 맞추기 위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휴양을 나갔던 것이다.
외부관리를 하고왔지만 크게 변했다는 느낌은 아니다.
[4]삼양일호=신마시절 외곽사행을 했던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극복해 낼 것이다.이번 편성이 1000m인 것도 유리하다.
[8]밝은달=상태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기승 기수에게 힘안배를 중요하게 주문하고 있지만
성급하게 앞선에 나서는 경향이다.
이번 편성이 1000m인만큼 차분한 대응으로 맞서겠다.
13경주
[1]황해명산=직전 경주에서 안득수 기수가 신경을 쓰느라고 했지만 성과는 미흡했다.
거세를 했고 고령인 탓에 컨디션이 다운되면 회복이 쉽지가 않다.
경주운영과 기승도 까다로운 말이여서 기승할 기수를 신중하게 선택해 문성호 기수로 결정한다.
[5]황제대부=직전 수준으로 체중을 맞춰주기 위해 훈련하고있고 노력했다.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경합이 없는 선행이여야 하고 높아진 중량극복도 관건이다.
14경주
[1]댄싱퀸=외부 수영관리로 어깨가 안 좋은 것은 회복을 했다.
상위군에 들어서자 장거리를 뛰어야 하는 부담이 상태에 영향을 줬을 것이다.
2선에서 따라가는 게 쉽지않을 만큼 도주형 습성이라 이를 제어하는 것이 관건이다.
[3]만리향=어떤 기수가 기승을 하던 손에 들어와 잡고 갈 수 있을 것이다.
능력자체가 올라오는 상태여서 운영도 편하게 진행될 것이다.
이번에는 소속조 한영민 기수가안착할 것이고 선추입 자유롭게 구사될 것이다.
[7]자강불식=편성 조건도 맞고 경주거리도 맞아 선택을 한 경주이다.
부담중량을 많이 받은 점과 예전 한창 상승세 일때의 걸음에 부족한 점은 걱정이지만
사양관리를 통해 체중을 늘린 상태에서 도전 나설 수 있게 준비했다.
[8]녹색질주=컨디션 변화에 큰 차이는 없는데 예전만큼 깔끔한 것은 아니다.
코너가 많은 편성특성상 출발게이트 배정이 중요할 것이다.
[9]무한공간=지난 복귀전은 최강 상대들이 모두 포진된 무척 강한대회였다.
비록 꼴찌를 하긴 했지만 큰 착차로 진게 아니여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번 편성이 2000점 이하에 거리도 줄어 불리한 여건은 아니다.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조교사 인터뷰
1경주
[1]대망여신=능력은 가진 신예지만 아직은 어리고 약하다. 적응하면서 좋아질 것이다.
[2]비너스=앞에서 뛰어야 하는 습성의 신예이다.
탈창으로 휴양을 나갔던 것이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데뷔전 준비를 했다.
[3]둥지=이재웅 기수가 출발심사 부터 주행검사까지 받았고
데뷔전에도 기승하게 된다. 발을 빨리 쓰기보다는 꾸준하게 뛰는 유형의 신예이다.
2경주
[2]브라주카=물고 갈려는 근성보다 땡땡이가 들어
안 갈려는습성으로 흐름을 따라잡는게 어렵고 실전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어 속상하다.
큰 변화가 있는건아니지만 연속으로 출전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3]소년대왕=연속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어깨상태나 컨디션 나쁘지 않게 관리되고 있다.
[4]황금의신=걸음이 확 늘어나는 맛이 없고 그렇다고 못 뛰는것도 아니고
잘 뛰는 것도 아니여서 변화를 주기위한 페턴의 훈련으로
복귀전을 준비했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 눈가면도 신청했다.
3경주
[2]한백승자=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전력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뛰어준다.
컨디션 유지하면서 준비를 했다.
[8]제일호=앞에 나서는 습성을 보이지만 막상 앞선에 나서면 다리가 꼬이는 말이여서
이번에는 우리집 기수인 김대연 기수를 기승시켜 추입으로 운영하겠다.
4경주
[1]한백용장=이정도의 심한 제마 걸음을 가지고
상위등급까지 올라온 이 마필의 능력에 감탄할 뿐이다.
직접 기승한훈련으로 준비를 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상태와 컨디션 끌어올려 최선의 결과에 맞춰갈려는 목적이다.
[2]별빛축제=직접 기승하게 될 문현진 기수가
수요일 새벽훈련을실시하면서 점검했고 좋은 상태다.
핸디캡 경주여서 상대파악 보다는 운영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중요할것이다.
상위 레벨에서도 적응을 하고 있고 강훈련도 넉끈히 소화 했다.
[5]계림영광=기초훈련 과정에서 사람에게 겁을 먹은 말이여서 이 부분을 순치
시키는데 오랜 시간과 더불어 많은 공을 들였다.
주행재심에서 혼자 뛰면서 좋은 기록을 작성한 상황과
실전에서 엇비슷한 전력들끼리 모여 빠른 상대를 앞에 둔 상황은
엄연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선행위치에 설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복귀전 성패의 최대 관건일 것이다.
[7]새벽바람=이번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원유일 기수가 기승하게 된다.
직전 컨디션 다운으로 부진했지만
특별하게 변화를 주지 않고 하던대로 평범한 훈련으로 준비를 했다.
[9]진리의힘=소속조를 이동해
처음 출전한 복귀전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기본능력은 장착된 말이다.
이번에도 추진몰이를 잘 할 수 있는 기승자를 선택해 기승시킬 것이고 상태도 여전히 좋다.
[10]흑폭풍=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아직 2500점 상대가 버거운 듯 하지만 컨디션은 좋다.
5경주
[2]고려대왕=급하게 폭주하는 버릇을 잡아내지 못해 1000m 보다는 1200m 편성에 나선다.
경주거리가 조금이라도 길어지게 되면 위에 기승한 사람이나
달리는 말 모두가 좀더 차분해 질 수 있는 효과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택한 방법이다.
[4]골든비치=직전 강한 편성에서도 전력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응을 했다.
추입력으로 뛰는 유형이여서 늘어나는 거리에도 잘 적응할 것이다.
[6]시계탑=직전 편성을 잘 만나 우승을 차지했고 자신감도 많이 향상됐다.
이번엔 1200m 출전이지만 상대들만 강하지 않다면 상승세 이어갈 기대는 하고있다.
[8]사라여제=직전 부진은 힘이 부족한 단계에서 무리한 출전에 따른 피로누적의 결과였다.
잘 관리해 간다면 더 뛰어줄 능력은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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