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경마 전문가브랜드 파워1위

이상유입니다...

최근 이상유의 메인,준메인, 승부경주에서
너무도 많은 1-3착으로 가족님께 누가 되었습니다.

노을경마 정말 해가 떨어지는 기분이랄까!

이제 본격적인 주간경마로 돌입했습니다.

추석 휴장을 앞두고 있기에 혼전은 불을 보듯 뻔할건
기정 사실이지요! 하지만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하겠으며
여러분의 지지에 부흥하는 모습 반드시 보이겠습니다.

항상 믿고 따라와주신 여러분께 작으나마 추석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짚고 또짚어 찾아뵙겠습니다.

브랜드 파워 1위가 왜! 인지를 인식시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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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2군 대상 마지막 타이틀은 누구에게...

‘광교비상’ 2관왕 도전!

전통의 언론사대회 ‘일간스포츠배’가 올해로 어느덧 31회 째를 맞는다.
국산 2군 3세 이상 1800m 별정Ⅴ방식으로, 3세-54㎏ 4세-57㎏ 5세이상-58㎏이 기초중량이다.
암말에게는 -3㎏의 감량혜택이 주어진다. 2차 등록을 마친 시점 암말이 없어
3세마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흐름으로 풀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지난 ‘문화일보배’에 우승마인 ‘광교비상’과 준우승마였던 ‘케이탑’
여기에 최근 상승세의 기량을 구축한 ‘라이크더선’, ‘흑기사’ 등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과 경쟁력이 높아 보인다.
4세마 가운데는 ‘대장정’과 '불스아이' 스피드가 뛰어난 ‘샌드짱’이 눈길을 꼽을 수 있겠다.

전체적으로 전력차이가 크지 않은 국산 2군 강자들의 대결장인 만큼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오는 15일 일요 9경주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출전마의 새벽훈련장의 모습이 글로 풀어보았다.

광교비상
‘문화일보’배 우승을 통해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급부상했고
소속 조 1군마 동서대륙(외1)과 길고 강한 병합으로 탄탄한 전력을 과시.
낮게 깔리는 주행에 시원한 주폭과 신장력이 보기 좋아 직전이상
뛰어줄 수 있을 걸음의 늘어난 모습이다.

케이탑
직전 ‘문화일보’배 준우승을 기점으로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훈련모습으로는 성과보다는 유지하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하긴 지난번에도 그러고 입상은 했지만...
길게 돌려주며 근력을 다졌고 출전한 마필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순발력과
스피드를 지녔기에 이번에도 선행을 나설 것이 유력한데...
딱히 좋은 느낌은 아니라서 순위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

흑기사
지난주부터 신경을 듬뿍 쏟는 모습을 눈여겨봤던 마필로 묵직한 주폭이
돋보이는 주행이고 큼직한 주폭을 보여주고 있다.
유연한 주행에서 뽑아주는 탄력이 좋아서 앞으로 보여줄 능력이
많이 남은 마필로 특히 직전 단거리에서 거리가 짧은 아쉬움을 보였고
이번엔 늘어난 거리에 유리함을 살려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하겠다.

샌드짱
훈련 시 걸음이 실전에서 발휘 안 돼는 아쉬움이 짙은 마필.
이번에도 최상의 탄력 감으로 무장하며 신예기대주 페르시아왕자(외3)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한 병합으로 전력을 보강했고 근성보강에 성과 있을 것으로 기대.
직전보다 좋아진 전력임에 틀림이 없다. 입상권 전력으로 충분하다.

라이크더선
우연히 ‘대장정’과 같은 시점에 습보를... 병합훈련은 아니지만 간접비교를 할 수 있었고
큼직한 주폭에 스피드가 상대보다는 확연하게 우위를 보였기에 기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상승세 걸음 여전히 좋아 입상권 전력으로 합류시킬 수 있겠다.

블루캠프
소속 조 블랙탄(국3)과 강한 병합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했고 외곽에서 강한 근성이 돋보이는 주행.
하지만 기대했던 것만큼의 탄력은 아니다.
사실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분류하고 있었고 오늘 눈 여겨 봤으나 생각만큼의 걸음이
나와 주질 않아서 기대치가 낮아진 상태.
마무리에서 급반전이 없다면 입상은 멀어져 보인다.

불스아이
하위군 마필들과 다중 병합 시 외곽을 크게 돌며 간간이 몰아주며 따라가긴 했으나
주폭과 파워에서 한 수 위의 모습은 확연했다.
길게 갈수록 좋아 이번 대회 선두권이 무너진다면 최대의 복병감이 될 수 있을 듯.
밋밋했던 직전보다 확연하게 컨디션 오름세를 보이기에 이런 마필은 삼복용으로도 제격일 듯.

대장정
우연히 7조의 ‘라이크더선’과 비슷한 시기에 습보를 했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못 따라가는 주행을 보였다.
훈련보다 실전에서 더 뛰어주는 유형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대치가 떨어지는 발걸음이기에
마무리까지 좀 더 확실하게 컨디션을 체크할 필요가 있겠다.

비바캣
길게 돌려주면서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지만 강한 임팩트가 부족하고
최근의 모습에 비해 확 좋아졌다는 느낌은 없어... 보합세로 평가

와하하
이번엔 체중을 조금 회복했는지 주행에 힘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짧은 구간 스피드는 물론이고 길게 유지되는 지구력까지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모든 면에서 회복세 뚜렷해 복병역할 정도는 가능한 수준으로 +요인은 있는 듯싶다.

에버마스터
속보와 구보위주의 훈련으로 별 특징 없이 참가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최고도전
소속 조 베니윈(국3)의 외곽을 돌면서 탄력을 길게 유지했고
추진에 반응이 나와 주며 쉽게 물러설 기세는 아니지만 우승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파워감은 확실하게 차이가 있어 착순권 진입이면 만족하지 않을 까싶다.

마루동자
강구보위주의 훈련인데 딱히 특징 없는 주행 보여 기대치는 낮은 모습이다.

*아직 경주가 펼쳐지기에는 시간이 좀 더 남아 있는 상황이다. 객관적인 필자의 경해로 절대일 수 없기에 참고만 하시구요 나머지는 그랑프리 책자에서 5두를 세심하고 깊이 파헤쳐 보겠다.

이번 대회는 7월에 펼쳐졌던 ‘문화일보’배의 리턴매치 성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시 우승을 했던 ‘광교비상’을 비롯해 준우승마 ‘케이탑’ 3위의 ‘흑기사’
5위의 ‘샌드짱’까지 출전 거리에 따른 변수를 잘 활용해야할 것이다.
‘광교비상’과 ‘흑기사’는 우승후보! ‘케이탑’과 ‘샌드짱’은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분류하고 싶다.
나머지 마필 중 최근 기세가 좋은 ‘라이크더선’이 최대의 다크호스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