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연초부터 VIP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렛츠런 부경은 최고의 객장시설과 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2018 WELCOME'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렛츠런파크가 운영하는 마이더스라운지, 미스터파크라운지, 에코플라자, 스카이라운지 등 총 4개 회원실에서 펼쳐진다.

먼저 VVIP급 회원실인 '마이더스라운지'에서는 일회원비를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 중 금·토요일 이용고객에 한해 기존 3만원에서 2만원으로 일회비를 할인 제공한다. 마이더스라운지 고객은 개인라커, 전용주차장, 태블릿PC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일반 VIP 대상으로 운영되는 '스카이라운지·미스터파크라운지·에코플라자' 에서는 일회비 50%할인의 파격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중 금·토요일 이용에 한해 ‘스카이라운지’고객은 기존 1만원에서 5천원으로, ‘미스터파크라운지·에코플라자’ 고객은 기존 1만5천원에서 7천원으로 회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음료, 스낵 등 다양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찬바람에도 렛츠런파크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회원실 라운지에서는 일반 관람석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수 있는 만큼 경마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